정민학교는
중증장애인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특수 공립학교입니다.
유치원, 초등학교, 중학교, 고등학교 및 성인학교 과정이 있습니다.
학생 스스로가 꿈을 키울 수 있고,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움을 주는 학교입니다.
이곳에 학생과 학부모가 쉬고 체험할 수 있는 옥상 정원을 꾸몄습니다.
최대한 모서리가 없고 자연스럽게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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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공된 모습입니다. |
그래도 콘크리트를 쓰지 않고 최대한자연스럽게 제작하였습니다.
목재는 천연 방부 성능이 있는 적삼옥을 활용하였습니다.
방부목은 만드는 사람이나 쓰는 사람 모두 좋지 않고 어린아이들도 활용하기 때문에 최대한 천연 재료를 이용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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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삼목 조각을 곡선으로 연결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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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결 모습 안에 인공토와 모래를 넣을 것입니다. 하나 하나 정성 스럽게 식재하는 과정입니다. 우측에 원형은 모래놀이터입니다. 휠체어에서 접근이 쉽도록 제작하였습니다. 완공후의 모습 |
학생들이 대부분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어서 정원의 높이도 휠체어를 이용해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으며
접근이 용이한 곳에 촉각 놀이시설, 향기정원(허브류를 식재)을 만들었고
한 곳에는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었습니다.
모래 놀이시설은 배수가 용이하도록 배수시설을 넣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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